1위

섹스를 인터넷 야동으로만 보고 배운 경수. 그는 이론에만 강할뿐 실전은 전무하다. 짝사랑만 했을 뿐 키스한번 못 해 봤다. 짝사랑하던 선배 지연에게 고백했다가 개쪽만 당하고 방구석에서 일본 언니들을 벗삼아 오른손 긴긴 밤을 보내던 어느 날. 홀아버지와 대판 싸운 경수는 방학이 되면 자신의 집에 놀러오라는 친구 백현의 얘기를 떠 올리고 무작정 강원도 삼척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른다.

2위

현태는 절친 민호에게 서로의 엄마들과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사실 현태는 민호의 엄마 미경과 밀애를 즐기는 뜨거운 사이였던 것! 아무 것도 모른 채 따라온 민호와 현태의 엄마 지현 역시 일상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알 수 없는 설렘을 느낀다. 이제 네 사람의 짜릿한 일탈이 시작된다.

3위

조선 중기, 송도 명월관의 기녀, '진이'는 서화에 능하고 기녀로는 드물게 학식까지 갖춘 송도삼절 가운데 으뜸이라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미녀이다.
한편 송도 유수의 부임을 기념하는 연회에 참석하고자 한양에서 내려온 선비 '벽계수'는 방탕한 친구들과는 달리 독여청청 자연과 시책을 벗삼는 선비로
조선제일色 '진이' 의 명성을 전해 듣고 친구들의 호언장담에 얼떨결에 '진이'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겠다는 내기를 하게 되는데...

4위

어머니로부터 모텔을 물려받은 경숙. 그 묘한 분위기의 모텔에는 금요일 오후 두 시만 되면 어김없이 두 남자가 경쟁하듯 503호만을 찾는다. 중년 남 ‘수민’과 또 다른 남자 ‘배관공’이 그 주인공. 중후함을 풍기는 ‘수민’에게 관심이 가는 경숙은 그가 왜 같은 시간에 혼자서 같은 룸만 찾는지 궁금해진다. 호기심을 못이긴 그녀는 마침내 503호에 CCTV를 설치하는데…

5위

평범한 회사원인 영철은 31평짜리 아파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싶어 대학시절부터 아줌마 스폰서 정희를 만났다. 3년간 스폰을 받아오던 영철은 클럽에서 만난 은주와 사귀게 되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되자 정희와의 관계를 끊으려한다. 그러나 몇 년간 몸 섞은 정을 한 번에 끊는 게 어디 쉽나. 정희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대신 마지막으로 주말을 함께 보내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영철은 몰랐다. 정희가 은주의 엄마라는 사실을.

6위

한때 옆집에 살던 수지, 상민 부부와 외도 경험이 있는 수연은 수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잠시 혼란스러운 시절을 보내다 지금은 다시 남편 동석과 함께 평범한 삶을 꾸려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석은 새로 옆집으로 이사 온 신혼부부 미란과 주차문제로 다투게 되고 이를 본 수연은 미란이 한때 대학시절 자신을 잘 따르던 레즈비언 성향이 있던 여자 후배임을 알고 당황한다.

집에 어느날 갑자기 처형 지숙이 찾아와 얼떨결에 세 사람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에 관심이 없는 아내 때문에 늘 괴로운 남편 기택은 지혜와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밤마다 노력해보지만 쌀쌀맞은 거절만 되돌아오자 우울해 한다.
그러더 어느 날 야동을 보며 자기위안을 하던 기택은 거실에서 TV를 보던 지숙에게 그장면을 들키게 된다. 사실 아내 지혜는 직장상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아내 지혜와의 관계를 힘들어 하는 기택을 안쓰러워하던 처형 지숙은

평범한 회사원 정민은 대학시절 좋아하던 유리와 결혼에 성공하고 평범하지만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이다.
어느 날 10년간 연락이 없던 형 정태가 나타나고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잠시 형과 함께 살기로 한다. 그러나 아내 유리의 첫사랑이 바로 친형 정태였단 사실은 모르고 있다.
형 정태는 동생의 부인이 유리란 사실에 놀란다.
유리도 정태를 만나고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설레는데…

줄거리

갓 입사한 스물아홉 사회 초년생 정식.
여선배 은혜는 키크고 잘 생긴 정식이 마음에 들어, 친절하게 일을 가르쳐 주고, 지영은 늦은시간까진 일한 정식과 환영회 술자리를 갖는다.
남자친구가 없는 지영은 은근슬쩍 정식에게 추파를 던진다.
다음 날부터, 정식을 향한 두 여직원의 유혹은 점점 노골적으로 변하는데…

현아는 과외 선생님인 영준 오빠를 좋아한다.
영준도 현아가 좋지만 선생과 제자라는 관계 때문에 애써 마음을 숨긴다.
시간이 흘러, 영준은 현아의 언니인 민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의 가족에게 인사 드리고자 집에 방문한다.
그리고, 마주친 그녀의 동생 현아!
그들은 뜻하지 않은 재회에 당황해한다.
하지만, 점점 옛 감정이 살아나 결국, 언니가 없을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데…

현태는 절친 민호에게 서로의 엄마들과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사실 현태는 민호의 엄마 미경과 밀애를 즐기는 뜨거운 사이였던 것! 아무 것도 모른 채 따라온 민호와 현태의 엄마 지현 역시 일상을 벗어난 여행지에서 알 수 없는 설렘을 느낀다. 이제 네 사람의 짜릿한 일탈이 시작된다.

아들(성빈)이 대학생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동안 외모.
일상의 자극이 필요로하는 희정은 지금 일탈을 꿈꾼다.
다름 아닌 조건만남을 시작하기로 결심하고....
카페 여사장인 희정의 친구 연희, 연하남 킬러다.
희정은 대학생인 아들 성빈을 연희의 카페에 아르바이트를 보내게 되고....

이혼 후, 식당 일을 하며 힘들게 사는 미영. 어느 날, 손님으로 대학 동창 해숙이 찾아온다. 그녀는 미영에게 자신이 일하는 곳에 놀러 오라고 말을 한다. 해숙이 일하는 곳으로 찾아간 미영. 그곳은 다름 아닌 노래방이었다. 미영은 그날부터, 노래방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손님으로 온 영석을 만나게 되고 서로 좋은 감정으로 데이트도 하게 된다. 영석은 그녀의 매출을 올려주고자 거래처 이사를 데리고 오는데...

4수생 석진은 시험 성적표를 아버지에게 보여준다. 그런데 형편없는 성적에 화가 난 아버지는 아들에게 “이번에도 대학 못 가면 군대 보내겠다” 라며 개인 과외를 제안한다. 과외 첫날부터 젊고 섹시한 여자 선생님이 오고, 국영수 모든 과목 선생님이 여자다. 문제를 풀면 원하는 걸 다 해주겠다는 약속으로 열심히 공부하는데…, 매일 과외 시간이 행복한 석진은 대학을 갈수 있을까?

성공한 C.E.O들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신PD. 오늘 만날 인터뷰이는 다른 아닌 성인용품업계에서 남다른 성장세를 선보이고 있는 성인용품점 사장들과의 인터뷰다.

평범한 삶에서, 남자에게 언제나 치이며 살았던 삶에서 벗어나 성인용품점을 차리게 된 두 여자의 인터뷰가 이제 시작된다.

남들과는 다른 성공비법이 있다고 말하는 두 여자의 비밀이 이제 밝혀진다.

신입사원 동호는 섹시한 직장상사 현주와 사내에서 짜릿한 밀애를 즐긴다. 그러나 곧 두 사람에 대한 안 좋은 소문이 회사에 퍼지고 결국 두 사람은 이별하게 된다. 얼마 후, 동호는 임신한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찾아간 친정에서 현주와 재회한다. 자신의 오피스 와이프였던 현주가 바로 자신의 예비 신부 수빈의 엄마였던 것! 연인에서 장모와 사위가 되어버린 두 사람의 묘한 관계는 위태롭게 이어져간다.

비서와 바람을 피다 처제에게 걸려 이혼을 하게 될 상황이 발생했다. 우연히 차앞에 붙어있는 타임리셋 전단지를 발견하게 되고 설마 하는 마음에 전화를 걸고 천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3주 전으로 시간을 돌리게 된다. 같은 시간 집에서 놀던 동네백수도 복권방에서 전단지를 보고 로또당첨에 맞춰 1등 당첨을 위해 시간을 돌려 1등 당첨이 된다.

백수 남편과 암울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미숙은 우연히 채팅으로 만나게된 남편의 친구 민영과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미숙은 친구 은주에게 채팅이야기를 해주고 은주도 평소 속궁합이 맞지 않던 남편에 불만족하여 채팅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기성을 만나 진정한 섹스에 빠져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