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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재호와의 밀월여행을 떠나 온 하니는 여행길에 따라나선 시누이 예지의 동행이 불편한 눈치다.
별 다른 직업도 없이 오빠 집에 얹혀사는 군식구. 사이좋은 오누이의 애정표현? 이라기엔 너무 과도한 스킨십이 마음에 걸리던 터에, 오빠를 향한 이복여동생의 집착은 날이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속옷바람으로 침실까지 끼어드는 시누이의 엽기행각에 지쳐가던 하니는 산장관리인 익태의 순수한 매력에 육체적인 관계까지 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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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5시간의 가사노동에 카페를 운영하는 남편의 장사 일까지 도우며 자신을 프로 전업주부라고 생각하는 보람. 이성보단 감정에 충실한 성격에 누군가를 한번 좋아하게 되면 간 쓸개 다 빼주는 순정파 전업주부이다. 카페를 운영하는 남편 경호는 아내 보람의 씀씀이까지 관여하는 가부장적 구두쇠 남편이다. 남편을 사랑하지만 남편의 과도한 의처증에 스트레를 받던 어느날...보람의 친구 시연에게 애인대행 일자리를 소개받아 첫 출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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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고 놀기 좋아하는 송미. 그런 동생 송미가 불안하기만 한 정미. 그 사이에 끼인 송미의 남자 친구 경식. 세사람의 얽힌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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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하는 성훈과 오랜 친구인 취준생 현우는 채팅앱을 통해 잘생긴 성훈의 얼굴로 인본인 에리카와 가까워 진다. 그러나 에리카가 서울에 오게 된다. 성훈을 현우로 알고 있는 에리카. 그리고 성훈의 친구 미진, 시연 5명의 뒤죽박죽 오해와 갈등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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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운영하는 성훈과 오랜 친구인 취준생 현우는 채팅앱을 통해 잘생긴 성훈의 얼굴로 인본인 에리카와 가까워 진다. 그러나 에리카가 서울에 오게 된다. 성훈을 현우로 알고 있는 에리카. 그리고 성훈의 친구 미진, 시연 5명의 뒤죽박죽 오해와 갈등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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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며 살고 있는 성진. 삶에 별다른 욕심이 없는 성진은 언제나 소수의 여행객만을 상대하며 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만족한다. 사랑하는 필리핀 여자친구 조이와 뜨거운 밤을 보내고, 낮에는 여행객을 가이드해주는 것이 그의 삶의 방식이다.여느날과 다를 바 없는 밤을 보낸 후, 일터로 나가는 조이를 배웅한 뒤 공항으로 가는 성진. . 공항 앞에 도착하자 벌써부터 티격대는 일행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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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를 맞은 영철은 자신을 원하지 않는 아내보다 어리고 섹시한 처제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때마침 아내의 가출로 시작된 처제와 단 둘만의 동거 라이프! 그녀의 끈적한 유혹 앞에 영철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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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도 희망도 없다. 하루하루 집 안에서 인터넷 서핑, 게임만 하며 살아가는 30대 남자 문수. 절친 성준과 함께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 겨우겨우 끼니를 해결하며 산다.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에 사 본 토토 에서 대박이 터진다. 손 안에 들어온 몇 천 만원 부푼 가슴으로 필리핀 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문수와 성준의 파란만장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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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남편과 사별한 후 홀로 아들(태호)를 키우던 미숙 그런 그녀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는 남자가 있었으니 그는 다름 아닌 아들의 절친한 친구인 현동!
아무것도 모르는 태호에게 미숙은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 친구들인
세령과 은혜와의 여행에 같이 갈 것을 제안하고
현동과의 아찔한 관계를 이어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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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여자로 잊는 거야, 내가 오늘 니 여자 친구 해줄게! 대학생 영민은 친구 재현의 집에 얹혀 살며,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그런데 스트레스로 인해 여자친구와의 섹스에서 중요한 순간에 물건이 말을 듣지 않는다. 결국,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되고, 우울한 기분으로 집에 돌아온 영민. 그런데 재현의 엄마 희영이 그를 위로해 주기 시작하고, 둘은 점점 서로에게 욕망을 느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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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는 비행 중 기내에서 운명의 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하게 된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초호화 저택으로 입성. 하지만 현실은...
시어머니를 왕처럼 받들며, 가사노동을 도맡아하는 시아버지. 팬티 한 장 입고 엄마 젖을 물고 사는 철없는 마마보이 남편.
시어머니의 구박은 끊이질 않고 남편은 자신과 관계를 가지려 하지 않는다. 결국 시아버지와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고군분투하는 미애의 극한 시집살이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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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시부모님이 살던 집으로 이사 온 지은.
남편이 어려서부터 살던 집이라 동네에 남편 친구들도 많다.
하지만 둘이 살기엔 너무 넓은 집이라 하루 일과가 거의 청소뿐이고, 집도 낡아서 여기저기 고칠 곳이 많은데,,,
남편까지 친구의 권유로 지방의 작은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어 더욱 외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