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실적이 부족해 지점장한테 구박을 받는 미라.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지만 항상 허탕만 치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사람의 소개로 돈 많은 부부를 알게되고 집으로 찾아가는데, 어쩌다 보니 남편 민수와 단 둘이 남게 된 미라. 민수의 노골적인 시선에 큰 맘 먹고 몸으로 부딪치는데..

평소에 썸타던 승모와의 관계를 확실하게 하고싶은 소희. 계속해서 두루뭉실 빠져나가는 승모때문에 고민이던 소희는 같이사는 룸메이트 미나의 소개로 출장남 현구를 만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집에 들어가자 옷을 벗고있는 미나와 현구를 발견한 소희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둘에게 다가가는데....

복싱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장 상우와 트레이너 강사 도윤. 한 때는 프로선수로 이름도 날렸던 이들이지만 점점 시들해진 복싱의 인기에 손님은 점점 줄어들고 이젠 월세조차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이들은 최근 트렌드에 맞추어 여심을 공략할 전략을 세우게 되고 그렇게 이곳은 여성 전용 헬스장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면서, 이들의 마음속에는 뜨거운 욕망이 꿈틀거리기 시작하는데…

남편의 무관심으로 욕구불만인 성희는 중고마켓 거래에서 잘 생기고 근육질의 남자를 만난다. 매일 그 남자 생각에 잠 못 이루는 성희...

친구가 운영하는 펜션을 찾은 주인공의 성적 쾌락을 다룬 성애영화

제현은 결혼한 지 오래도록 아이를 갖지 못하는 괴로움에 친구 정한의 가게에서 술을 마시며 고민을 토로한다. 자신은 문제가 없는 것 같다며 아내의 불임을 걱정하는 제현에게 정한은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는 건 어떠냐는 은밀한 제안을 하게 된다. 그렇게 아내와 긴 고민 끝에 결국 대리모를 들이게 된 제현. 하지만 밤새 낯선 여자와 남편이 밤새 사랑을 나누는 소릴 듣고 있던 아내 청하는 고통스러워하고...

결혼 3년차인 리사와 효신. 둘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효신은 아내 리사에게 형과 당분간 같이 살자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리사는 아주버님인 효철이 불편하다. 효철은 효신에게 항상 돈을 빌리고 백수 생활을 한다. 리사는 백수인 효철이 무능해서만 싫은게 아니다. 효신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함께 지내게 된 그들!! 그들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된다.

신혼을 즐기고 싶은 난희는 남편 무영의 몸에 이상을 느낀다. 매일 밤 아무리 유혹을 해봐도 힘을 쓰지 못하는 무영. 어느날, 난희의 옆집으로 여고 동창 유나가 이사 오는데 난희는 유나의 충격적인 제안을 통해 무영을 치료하기 시작한다.

탐사보도기자인 민석은 어느날 불법마사지에 대한 탐사를 하던 중 자신의 아내가 그 곳에서 일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리고 아내는 자신의 동생과 불륜을 저지르는 2차충격까지...

서로 연인사이인 미나와 현구. 그리고 승모를 좋아하는 승모의 파트너 박아라. 그러던 어느 날 현구는 친구인 승모가 불러서 외출을 하게되고 현구를 만나러 가던 승모는 미나를 마주친다. 미나는 승모를 반기며 같이 집으로 향하고, 승모를 만나러 가던 현구를 발견한 박아라. 박아라는 연락이 안되던 승모를 대신해 어딘가로 현구를 데리고 가는데...

현구의 소꿉친구인 준호와 승모는 한 동네에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현구는 자신의 파트너인 소희말고다른 여자와 만나보고 싶어지자 준호에게 연락하게 되고, 준호는 현구에게 슬기를 소개시켜준다, 한편 혼자 집에 남게 된 미나는 승모를 집으로 부르고 소희에게 준호를 보내는데...그렇게 시작된 한 동네에 사는 여섯 남, 녀들의 아슬아슬 위험한 이야기

키 크고 잘 생기고 직업도 좋은 형 기한(조완진 분)과 형의 그늘에 가려져 주목받지 못하는 동생 기둘(신우열 분). 형은 잠자리 한번에 임신한 여자(임소라 분)와 어쩔 수 없이 결혼하고 동생은 형을 좋아하는 여자(지아 분)와 얼떨결에 결혼한다. 애정없이 결혼해버린 그들의 결혼생활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