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사위의 섹스 장면을 구경하고 있는 장모, 알고보니 사위와 장모는 예전 연인관계였다.. 이 둘은 위험한 섹스를 시작하게 되는데..

혜경은 순실과 정섭의 가정부로 들어간다. 우연히 순실과 같은 사이비 종교라는 것을 알게 된 혜경! 순실과의 소속감을 이용하여 애인 태봉을 집으로 끌어들인다. 한편 순실은 태봉에게 홀리고, 순실의 남편인 양아치 정섭은 혜경에게 빠져든다. 서로를 차지하기 위해 혜경, 정섭, 순실, 태봉은 머리를 굴린다.

상처 한 윤봉은 은퇴 후 이혼한 아들 육봉과 손자 승우와 함께 살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들의 재혼할 여자친구 민아도 함께 살고 있다.

영규는 바람을 피우면서 와이프 걱정을 하는 웃긴 놈이다. 어느 날, 와이프가 비밀스러운 행보를 보인다. 영규는 와이프가 의심스러워 미행을 하게 된다. 도중 만나게 된 신비로운 여자 진주. 영규는 진주와 의문스러운 관계를 가지게 되는데 알고 보니 후배 민수의 애인이다. 머리가 복잡한 영규는 부인 애니의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자신의 전 여자친구 여은이가 형과 결혼 할 사이라는 걸 알게 된 도진. 도진은 여은과 마지막 잠자리를 즐기고 싶어한다. 관계가 끝난 후 도진은 방에서 나오고 여은을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가는 지성. 아빠가 없는 사이 도진의 집에 살고 있는 새엄마 하연. 하연은 도진에게 목욕을 시켜달라고 하고 도진을 꼬셔서 방으로 가서 관계를 갖는다. 집에 도착한 여은과 지성은 서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가진 걸 들킬까 불안해하며 잠자리를 갖게 된다.

아버지가 출장간 사이 새엄마가 될 하연은 도진을 꼬셔서 잠자리를 즐긴다 자꾸 잠자리를 요구하는 도진은 자신보다 어린 하연에게 걸리던 말던 이제 맘대로 해보라고 얘기하고 또 다시 잠자리를 갖는다 도진의 형인 지성은 자신의 부인인 여은과 잠자리가 즐겁지 않다 하연은 도진과의 잠자리 후 형에게 전화를 걸어 형도 집으로 오게 한다.

출장을 간 아버지 그사이에 새엄마가 집으로 찾아온다. 혼자 있던 아들 도진은 당황한 나머지 형인 지성에게 전화를 걸어 도와달라고 한다. 여은과 부부인 지성은 도진의 전화를 받고 아빠의 집으로 여은과 함께 간다. 집으로 간 지성과 도진은 여은을 만난다. 도진은 여은이 전여자친구인걸 알게 된다.

새로운 직장으로 인해 타지역에서 근무를 하게 된 동찬은 이사한 집에서 옆집에 사는 현주를 만나게 된다. 우연인지 직장도 같은 건물에 있는 현주와 인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민지는 자신의 과외 선생님이었던 형부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민지는 형부인 정혁을 차지하기 위해 유혹하지만 쉽사리 넘어오지 않아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데...

직장을 무작정 관두고 2개월째 백수 생활 중인 남선. 어느날 새벽, 남선에게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여동생의 중학교 동창 은수로부터 연락이 온다. 일자리를 찾아 급하게 상경한 은수는 사정이 생겨 자신과 하루만 시간을 보내 달라는 부탁을 하고, 남선은 여자친구 주희에게 거짓말을 하고 은수를 만나러 가는데….

미숙의 남편 현무는 아내의 동창인 현주와 내연관계이고 미숙은 도련님인 정욱과 파트너 사이다. 현주는 미숙의 집에 의도적으로 와서 미숙에게 접근하며 미숙을 자극한다. 사실 미숙과 현주는 과거 연인 관계였고 그 사실을 남편인 현무에게 들키고 마는데...

배달을 하며 집을 못 찾아 불만이 가득한 민수. 겨우 찾은 집에 한마디 해주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문이 열리자 안에서 반나체인 동창 지희가 나왔다.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금방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데.. 헐벗은 지희에게 눈이 가는 민수는 지희의 유혹에 넘어간다. 자극적인 지희와의 관계에 홀려 또 다시 지희의 집을 찾아 이번에는 다른 여자가 민수를 유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