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한 윤봉은 은퇴 후 이혼한 아들 육봉과 손자 승우와 함께 살고 있는데 최근에는 아들의 재혼할 여자친구 민아도 함께 살고 있다.

결혼 2년 차의 민상과 유라. 민상은 아내 유라와 그녀의 여동생 유미,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혼자 살아온 민상과 역시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셔서 여동생과 둘이서 살아온 유라는 서로 이런 공감대 때문인지 결혼 정보 회사에서 소개를 받았을 때 서로 끌리게 되었고, 결혼까지 하게 되는데... 민상은 처제가 점점 여자로 느껴지기 시작한다.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시골 별장으로 유배를 떠나게 된 재벌 2세. 하지만 그곳에서 펼쳐지는 또다른 세상에 재미와 흥미를 붙이게 된다.

도민은 보영에게 돈을 받으러 갔다가 그녀에게 반한다. 하지만 도민은 마음을 들키면 안 된다. 보영은 그가 사육해야할 대상에 불과하니까. 도민은 보영을 사육하지만 그녀를 향한 마음이 멈추질 않는다. 도민의 마음을 알아챈 보영은 노예에서 탈출하기 위해 역으로 도민을 사육하기 시작한다.

사고로 갑자기 남편을 잃은 선희는 딸 진주와 남편의 선배 민수와 함께 산소에 들렸다 집으로 돌아와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중 문상을 온 남편의 후배 성우. 성우는 평소 선희를 좋아했지만 선배의 아내라 내색을 하지 않았지만 힘들어 하는 선희를 본 성우를 선희를 위로하다 서로 관계를 갖게된다. 남편의 빈자리에 외로워하던 선희는 남편의 선배 민수에게 조심스럽게 부탁을 하게 되고

같은 회사에 다니는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다룬 성애영화

유니는 대학교 신입생이다. 대학생활 처음으로 소개팅을 하게 된다. 상대는 4학년 복학생 민철. 서로 한눈에 반해 사귀게 된다. 행복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유니 친구 희진의 전화를 받는다. 희진은 서로 좋아하면 속궁합도 맞춰 봐야 되는 거 아니냐며 바람을 잡는다. 희진의 말에 당황하는 유니, 결국 민철과 유니는 모텔로 가서 합의하에 서로 섹스를 하며 속궁합을 맞춰본다.

삼촌의 부탁으로 태호와 뜻하지 않게 동거 하게 된 아라는 남친에게 들킬까 노심초사하다 친구 세린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시간이 지나 결국 남친에게 들켜 쫓겨난 태호를 안타까워한 세린은 그와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한편, 남친과 헤어질 위기에 처한 아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내는 태호에게 끌려 정사를 나눈다.

한적한 펜션에 상구와 은정이 투숙을 한다. 그들을 맞이하는 엉뚱한 성격의 밝힘증 주인남. 펜션은 밤이 되자 알 수 없는 신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은정과 상구는 남자 귀신과 여자 귀신을 맞닥뜨리게 되어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주인남에게 따지러 간 두 사람. 주인남은 사실 이 펜션은 동생 부부가 화재로 죽은 곳을 리모델링한 거라며 사실을 알려준다.

형우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아내의 자매들과 어쩔 수 없이 21일 동안 자가 격리 된다. 처형과 처제와 함께 남게 된 형우는 금단의 유혹에 흔들린다. 결국 바이러스는 확산되어 인류 멸종의 단초가 된다. 그러나 금단의 사랑을 나누면 그 사랑의 에너지가 증폭되어 신종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고 루머가 돌고 그들은 이것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 된다.

친척 오빠들과 함께 살고 있는 소정은 큰오빠인 민우 몰래 둘째오빠 상우와 섹스파트너로 지내고 있다. 그런데 요즘 상우의 반응이 영 시원치 않아 걱정이다. 상우가 헤어졌던 여친을 다시 만나기 시작한 것이다. 한편 민우는 어느 날 소정과 상우가 섹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지방에서 올라와 홀로 힘겨운 생활을 하던 여대생 주아. 어느 날 우연히 그녀의 사정을 엿듣게 된 교수 상우는 집안일을 봐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집에 기거하게 하고, 함께 있다보니 야릇한 분위기가 자꾸만 연출되는데, 한편 외국에서 돌아와 마찬가지로 잠시 상우의 집에 머물게 된 친구의 딸 리카. 상우와 연인이 된 주아, 그리고 그런 상우를 유혹해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는 리카. 교수님과 두 여자의 뜨거운 동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