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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는 집 인테리어 공사로 몇일간 보연의 집에 머물게 된다. 보연이 출근하면 집에서 놀고있는 형부 철우를 탐하는 은미. 그러던 어느날 보연의 생일파티에 후배 혜정이 등장하고 술에 취한 철우를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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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일은 지나에게 폰 튜브를 해서 돈을 벌어보자고 꼬신다. 두 사람의 영상은 금방 대박이 터지고 원일은 추가로 사람을 뽑는다. 그렇게 같이 일을 하게 된 화진과 유나 어느 날 촬영 영상을 받기 위해 지나를 찾아가고 너무 많은 촬영으로 발정남이 된 광수가 둘을 향해 달려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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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은 사업에 실패하고 아내 미정과 함께 사진작가 아버지인 경현 집으로 들어간다. 미정은 과거 경현의 속옷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윤일은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고, 경현은 며느리 미정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경현은 우연히 아들과 며느리의 섹스를 보게 되고, 며느리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욕정을 품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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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창인 소정, 현주, 다은은 각자 남편에 대해 불만이 많다. 외향적인 소정은 모델 일을 하면서 작가들에게 작업을 걸고, 현주는 부동산 일을 하면서 남자 손님과 즐긴다. 전업주부인 다은은 우연히 매력적인 피자 배달부를 만난다. 며칠 후, 다은은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피자를 시키고, 세 친구들은 배달 온 피자 배달부를 유혹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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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민지는 구태여 섹스를 하지 않아도 행복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주인공 도윤은 느끼는 대로 제대로 하면서 사랑을 하고 싶어한다. 결혼을 앞 둔 둘은 서로의 가족에게 상견례를 하기로 하는데, 민지의 동생 윤지는 여기서 도윤에게 한 눈에 반해버린다. 윤지를 보고 한눈에 심쿵한 도윤은 그래도 도덕적으로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귀엽고 밝은 윤지의 촉촉한 눈빛에 어느 한 순간 녹아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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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매우 특별하고 아름답다고 믿는 마리는 사람들의 생각이 들린다고 생각한다.마리의 새 주치의가 된 정신과 전문의는 격리 병동에 수감된 마리의 이야기를 듣던 중 갑자기 돌변한 마리의 예민한 외침에 발가벗겨진 기분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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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하다 관두고 바를 운영하는 정환. 문을 닫는 시간에 자주 오는 손님 희진. 정환은 희진에게 묘한 호기심이 생기고 둘은 급속히 친해져 서로에 대한 욕망을 채워나간다. 희진의 남편 윤수는 희진에게 변태적이고 가학적인 섹스만 요구한다. 남편은 희진의 외도를 목격하고 정환을 찾아가 자신의 아내와 자기가 보는 앞에서 섹스를 하라고 요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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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가난으로 모텔비조차 없어 차에서 먹고 자고 섹스하는 태진과 선예 그런 그들을 창밖으로 그들을 엿보는 수상한 남녀 재력가인 유성과 그의 아내 선예는 차에서 생활하는 그들에게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하는데 , 딱 하루 서로의 상대를 바꿔 데이트를 즐기자는 것 돈이 급해 흔쾌히 수락한 태진과 달리 선예는 색다른 감각에 눈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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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하나만 낳고는 아들을 못낳는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쫒겨나 산골마을에 몸종인 설아만 데리고 홀로 살고 있는 양화의 집에 오라버니의 의형제라는 정진이 사랑방손님으로 묶게된다. 가끔 찾아오는 양화의 남편(일제압잡이)에게 폭력적인 섹스를 당하는걸 목격하는 정진은 양화에게 연민을 품는다. 거부하던 양화도 정진의 진심어린 마음에 점점 마음을 열게되지만 정진을 좋아하는 설아는 정진에게 모든 것을 주었으나 배신당한다. 그리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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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나영은 벤처기업 로그M의 합격통지서를 받고 쾌재를 부른다. 보너스 400프로! 훈남 대표의 친절한 미소까지. 나영에게 할당된 일이라곤 회사서버의 전원을 관리하거나, 커피를 타는 게 전부인 꿈의 직장. 모처럼 찾아온 행운을 놓치기 싫었던 신입사원 나영은 레즈비언 팀장 미란의 성추행까지 견뎌내며 회사의 일원이 되어가고, 그런 여자 친구의 급작스러운 변화에 딴지를 놓던 애인 근호까지 떠나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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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는 새로 온 과외선생님 철민에게 매력을 느껴 그를 유혹하지만, 철민은 이미 진주의 언니 진희에게 빠져 버린다. 철민에게 거절당한 진주는 상심하고, 진희의 약혼자이자 진주의 형부인 영석은 그녀를 위로한다. 진주는 자신이 매력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영석을 유혹하고, 영석은 진주의 유혹에 넘어가 처제를 겁탈한다. 철민이 진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진주는 절망한다. 그녀는 잠시나마 철민을 가지기 위해 영석과 진희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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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조루'라는 말에 상처를 입은 해일은 비뇨기과를 찾아간다. 그런데 의사가 여자라 너무 놀랍고 쑥스러워 나가려고 한다. 그때 여의사의 한마디가 그를 잡는다. "언제까지 조루로 살거에요?". 그후 예쁜 여의사 정연과 글래머 간호사 미주의 특별한 치료를 받으면서 해일은 점점 아내에게 사랑받는 남자로 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