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아는 남편의 회사가 부도나고 큰 빚을 지게 된다. 남편을 위해 사채업자 고실장에게 찾아간 정아는 자신의 집에서 가정부를 하면 이자를 까준다는 제안에 성희롱을 참아가며 일을 한다. 고실장은 투자자 민사장을 집에 초대하고 아내 선희를 이용해 유혹한다. 고실장은 정아의 빚을 청산해주겠다며 선희, 정아와 함께 민사장의 재산을 가로챌 계략을 꾸미는데…
-
성인용품 여사장은 자기의 특이한 경험담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면 관심을 끌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자신의 개인 채널을 연다. 제품 기획에서 제품 제작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얘기하며 인기 유튜버로 자리잡는데 성공한다. 그녀가 풀어내는 에피소드로는 용품샵에서 손님이 섹스하던 경험을 비롯해 제품을 꼭 자신이 먼저 테스트하는 특이한 알바생부터 다양한 이야기까지 다채롭다.
-
테이블 하나를 놓고 모인 6인. 남자 셋, 여자 셋이 각각 커플을 이루고 있다. 와인파티가 벌어지고, 기분이 좋아진 한 친구는 각자 알고 있는 섹스 경험담에 대해 털어놓자고 제안한다. 한 명씩 썰을 풀어놓는 친구들. 서로가 풀어놓는 이야기 속 인물들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에 빠진다.
-
미모의 DJ다솜은 심야시간에 성인들만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 이름하야 원나잇 라디오. 성에 대한 독특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청취자들. 다솜의 차분한 진행과 함께 리얼, 화끈한 스토리가 뜨겁게 밤을 달군다.
-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온 우아한 여자 서라는 사업가 경한과 결혼을 하는데, 경환은 돈이 되는 일은 뭐든지 해왔던 속물적인 사업가이다. 경환은 술집 마담이었던 미연과 애인 관계였지만 서라와의 결혼을 계기로 이제 우아하게 사업가답게 살아보겠다며 미연에게 이별을 통보한다. 그러나 경환에게는, 팬티라인이 보이지 않는 옷을 보면 성적 욕구가 치밀어 미쳐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어느 날 경환의 신혼집에 나타난 서라의 친딸 윤아가 짧은 치마를 입고 나타난다.
-
부인과 사별하고 세 며느리의 집을 전전하며 사는 노인을 괴롭히는 건 점점 물이 오르는 며느리들의 성숙한 몸매와 농염함. 조심성 없는 세 며느리는 남편과 섹스를 하거나 문을 잠그지 않고 샤워를 하는 등, 노인의 성욕을 점점 들끓게 만든다.
-
1년 전 만나 연인이 된 서연과 영호 그리고 같은 날 연인이 된 상아와 재훈. 영호와 재훈은 오랜 시간 함께 살고 있던 형제이다. 최근 형제의 집에 영호의 애인 서연 들어와 함께 살고 있다. 함께 살면서 재훈과 서연은 사소한 일로 거의 매일같이 티격태격 싸운다. 너무 자주 싸워 가끔은 영호가 화를 내기도 하지만 나름 즐겁게 살고 있다. 재훈도 서연과의 생활에 큰 불만은 없지만 시도 때도 없는 영호와 서연의 격렬한 관계에 피곤하다.
-
코로나로 인해 사업하던 성인 쇼핑몰이 망하고 백수가 된 한나와 세희. 백수가 되며 자본금도 탈탈 털린 둘은 뭘 해먹고 살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어느날 샤워하고 나온 한나의 보숭보숭한 아랫털을 보며 세희는 깔깔거리며 놀려댄다. 이에 세희가 직접 집에서 왁싱을 해주고 예상외로 놀라운 그녀의 손기술에 둘은 감탄한다. 순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스치고 둘은 인터넷을 통해 보다 완벽한 왁싱 스킬을 배우기 시작한다.
-
몸종이었던 설아가 3년만에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과거에 설아가 좋아했던 정진은 깜짝 놀란다. 설아는 양화와 결혼한 정진에게 복수를 준비한다. 양화와 정진 두 사람의 은밀한 시간도 설아는 허락치 않는다. 복수는 성공할 것인가? 과거에 이들에게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
기봉-영화 부부는 새집을 구하던 중 예쁘고 저렴한 태준의 집에 월세로 들어가게 된다. 한편 태준은 보증금 없이 월세로만 집을 내놓은 것 때문에 아내에게 혼이 난다. 얼마 뒤, 기봉의 사업이 어려워 월세가 계속 밀리자 집주인 태준은 밀린 월세를 빌미로 영화의 몸을 탐하는데….
-
여자판 총각파티를 즐기는 지혜, 영준, 수영, 미나! 다음날 아침, 지혜는 똥꼬가 찢어지고 영준은 발기부전이 되지만 셋 중에 어제를 기억하는 이는 한 명도 없다. 이들은 기억을 더듬어 단서를 찾고! 집 부엌에서 준태의 물품을 확인하는 세 사람. 그들은 준태가 파티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준태를 취조한 결과 지혜와 준태가 섹스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데...
-
최근 장사가 안 돼서 고민인 카페 사장 지훈. 지훈이 카페를 처음 차렸을 때는 장사도 잘 되었고손님도 많았다. 손님으로 온 근처 회사원 영은은 카페 단골손님에서 친해져서 사귀게 되면서 현재는 함께 살고 있다. 손님이 없어 걱정인 카페엔 민폐덩어리 태식만이 가끔 놀러온다. 돈도 많으면서 공짜만 밝히는 그를 향해 그래도 지인이라며 공짜 커피를 대접하는 지훈. 하지만 바람둥이 태식에게는 다른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