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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발랄하고 소녀감성의 여주인공 “춘”이는 절친 가희와 함께 자신의 남친 집에 얹혀 살며, 바둥거리지만 결국 목표를 잃은 삼포세대로 흡수되어 버린다. 그래도 미래에 대한 고민을 떨칠 수 없던 “춘”이는 우연한 기회에 대저택으로 숨어 들어가면 되면서 완벽한 기생을 위한 절친 가희와 남친과 함께 치밀한 작전을 짜게 되지만 엄청난 대가와 폭풍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아직 모르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천진난만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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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는 아내 다래와의 섹스가 무미 건조하다. 그래서 신입사원을 채용해 성적 욕구를 해소하기로 한다. 인후가 섹시한 여자직원인 보람을, 아내 다래는 예전 애인이었던 진우를 채용한다. 네 사람은 스와핑을 즐기며 점점 더 큰 자극을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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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받고 친구 딸이 새 직장에 취직해 귀남 집에서 좀 머물러도 되냐는 제안을 받는다. 어릴 때 봤던 친구 딸 예슬의 모습이 살짝 스치고 귀남은 집에 들이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예슬의 모습에 귀남은 놀란다. 앵두같은 입술이 자꾸 떠올라 글을 쓰는 영감들이 떠오른다. 결국 친구 딸의 손길을 외면하지 못했던 귀남은 딸을 몸으로 보듬어 주는데, 그런 아저씨가 너무 좋은 예슬은 아저씨의 방을 자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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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별일 없이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부부 인섭과 지연. 둘은 부엌에서 섹스를 하는데 , 그러던 중 인섭은 아내 지연에게 대학 후배 녀석이 잠깐 좀 머물 집을 찾고있다고 밝히는데, 싫은 내색을 하던 지연은 인서의 대학 후배 동만과 만나서 인사 후 적극적인 그의 애정공세에 점점 마음을 여는데 , 그 시각 인섭은 한 술집에서 다른 여자와 즐거운 서비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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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던 사업가 종철은 사고로 하반신 장애가 생겨 동생 부부와 함께 생활한다. 점점 예민해져 가는 종철의 모습에 동생 부부는 지치기 시작하고, 간병인 지선을 고용한다. 종철은 자신에게 지극 정성으로 잘 대해주는 지선 덕분에 성기능을 되찾고 그녀와의 섹스에 점점 길들여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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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하고 있는 건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자 집주인 미영에게 월세를 미뤄달라고 부탁한다. 미영은 월세를 미뤄주는 대신 자신을 몸으로 만족시켜 달라고 요구한다. 한편, 남편 거래처 박사장은 건영의 아내인 소희에게 남편 일을 도와주겠다며 은밀한 제안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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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잘나가던 작가이던 아내는 친구와 남편의 배신으로 이제 집밖을 나오지 않는다. 3년동안 쓰던 시나리오가 없어지는 순간 아내는 변했다. 그리고 집안에서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행각으로 정신을 잃고 기억을 잃어버린 아내 그런 기억들이 이제는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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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올라와 홀로 힘겨운 생활을 하던 여대생 주아. 어느 날 우연히 그녀의 사정을 엿듣게 된 교수 상우는 집안일을 봐주는 조건으로 자신의 집에 기거하게 하고, 함께 있다보니 야릇한 분위기가 자꾸만 연출되는데, 한편 외국에서 돌아와 마찬가지로 잠시 상우의 집에 머물게 된 친구의 딸 리카. 상우와 연인이 된 주아, 그리고 그런 상우를 유혹해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는 리카. 교수님과 두 여자의 뜨거운 동거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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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만큼 잘난거 없는 민상이 어느날 웹툰으로 대박성공을 이루게 된다. 그리곤 본인에게 관한 예쁜 아내 유라를 얻게 된다. 민상은 유라와 결혼한게 꿈만 같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다만, 결혼때부터 못생긴 자신을 싫어하는 처제(유미)만 빼면 완벽한 나날이었다. 우연히 처제의 일기장에서 아내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처제와의 관계의 반전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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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딸 윤정을 키운 지석은 요새 말 못할 고민이 생겼다. 딸에게 결혼 할 여자가 생겼다고 말하기 위해 눈치만 보고 있는 중이다. 예비신부 수진이 딸과 비슷한 나이라 윤정이 반대가 무서워 말을 못하고 있다. 지석은 마침 집으로 놀러 온 딸의 남친 석주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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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이사를 한 유정은 집들이를 한다. 집들이에서 자신의 친구를 불러 모으고 처음 만나게 된 소현과 민수. 유정 혼자 신나 술에 취해 먼저 잠이 들고 민수는 술김에 좋아하던 유정에게 몰래 키스한다. 그 모습을 발견한 소현은 민수를 협박해 민수를 가지고 놀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소현의 조건에 응하는 민수. 그런 두 사람을 보고 오해 하는 유정. 하지만 그 과정에서 유정 자신도 민수에게 마음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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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빠 해일과 단둘이 살던 주아는 요즘 얼마 전부터 같이 살게 된 해일의 조카 도진이 신경 쓰인다. 도진이 해일과 자신 내연관계라는 걸 알아차린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왠지 젊은 도진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주아는 해일이 다른 여자와 바람피우고 온줄 모르고 섹스를 요구 하는데 섹스도 중 그만 해일이 정신을 잃는 일이 발생한다. 해일의 체력이 못 버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