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된 외진 곳에 위치한 펜션에 일하며 살고 있는 임선균. 여자친구 오유민이 놀러 오는 것 빼고는 손님 하나 찾지 않는 쓸쓸한 이 집에 뭔가 수상하고 괴이한 일이 벌어진다. 이 집에 살았던 섹스 한 번 못하고 죽었던 쌍둥이 처녀귀신과 총각귀신이 선균, 유민 커플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 귀신들의 목적은 살아생전에 섹스 한 번 경험하지 못하고 억울하게 죽은 한을 선균과 유민에게 몸으로 풀어내는 것이다.
-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 친구 철민과 재혁. 재혁은 최근 자신의 집에 일하러 오는 가사도우미가 이상하다며 가정부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데, 가사 도우미가 집안일인 청소나 음식준비 등 가사일을 너무 못해 고민이라고 한다. 가사 일은 잘 못하지만 커다란 가슴과 엉덩이로 자신을 유혹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재혁의 말에 철민은 재혁과 가정부와의 섹스를 상상하는데...
-
윤일은 사업에 실패하고 아내 미정과 함께 사진작가 아버지인 경현 집으로 들어간다. 미정은 과거 경현의 속옷 모델로 활동한 적이 있다. 윤일은 아내 몰래 바람을 피우고, 경현은 며느리 미정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경현은 우연히 아들과 며느리의 섹스를 보게 되고, 며느리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욕정을 품게 되는데…
-
자유 섹스를 주창하는 혜진 부부는 자신들과 즐길 파트너로 피자 배달부 지영과 달수를 점 찍고 은밀하고도 야한(?) 작전을 실행한다. 지영이 배달 오면 혜진의 남편이 발기한 자신의 남성을 과시하고, 달수가 배달 오면, 혜진의 가슴 골과 야한 포즈로 달수를 유혹한다. 지영은 배달 중에, 아파트 현관에서 혜진과 중국집 배달부 정우가 정사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되는데...
-
동생의 연인을 가로챈 언니인 임다영. 그것도 모자라 동생인 임다정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키고 윤태진과 둘만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이 정신병원을 탈출, 병동친구였던 조력자 조용환과 함께 공모하여 언니와 옛 연인(윤태진)을 향한 처절한 복수가 펼쳐진다. 다영의 살벌한 납치극과 그들의 길들여진 노예생활, 가혹한 형벌의 시간을 감내하는 임다영과 윤태진은 무서운 음모를 가슴에 품고 기회를 엿보는데, 과연 이들 막장 자매의 끝은?
-
함께 사는 세 자매. 섹스불감증인 막내 동생의 병을 고쳐주기위해 언니들이 나선다. 둘째언니 남자친구 재훈은 혜정의 부탁으로 정력가로 소문난 철우를 소개해주고.. 철우를 만난 막내 은미는 신세계 경험담을 털어놓고. 그 신세계가 궁금한 언니들은 돌아가며 철우를 휴혹하는데....
-
게으른 주부 보연은 남자가정부를 쓰기로 하고 외모가 마음에 드는 재훈을 가정부로 들인다. 어느날 집안일을 하는 재훈을 유혹하는 보연. 한편 출장 마치고 집에 온 철우. 재훈과 보연은 외출하고 아무도 없는 집. 마침 재훈을 찾아온 재훈의 애인 혜정을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술자리가 이어지는데…
-
은미는 남자친구 영재의 집에 방문하고, 영재와 동거하고 있는 그의 삼촌 혁수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혁수를 영재 몰래 만나기 위해서 은미는 영재와 혁수를 자기 집에 초대한다. 하지만 영재는 은미가 삼촌 혁수를 좋아하는 것을 알게 되고, 질투를 느낀다. 그래서 혁수를 빼고 홀로 은미의 집으로 향하고, 은미의 집에서 그녀의 엄마 시영을 보고 묘한 감정을 느낀다. 시영 또한 영재에게 매력을 느끼고...
-
연우는 미국에서 돌아온 첫사랑 윤정과 동창회에서 재회한다. 윤정은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연우를 집으로 불러 섹스를 하고 윤정의 남편 준혁은 침대에서 다른 남자의 체모를 발견하고 연우를 찾아가 경고를 한다. 복잡한 심정의 연우를 찾아온 윤정.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섹스를 하며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데…
-
딸 하나만 낳고는 아들을 못낳는다는 이유로 시댁에서 쫒겨나 산골마을에 몸종인 설아만 데리고 홀로 살고 있는 양화의 집에 오라버니의 의형제라는 정진이 사랑방손님으로 묶게된다. 가끔 찾아오는 양화의 남편(일제압잡이)에게 폭력적인 섹스를 당하는걸 목격하는 정진은 양화에게 연민을 품는다. 거부하던 양화도 정진의 진심어린 마음에 점점 마음을 열게되지만 정진을 좋아하는 설아는 정진에게 모든 것을 주었으나 배신당한다. 그리고 복수를 결심하는데...
-
두 남자의 자취집. 어느날 영훈은 본인이 비용을 부담한다고 펫걸들을 집으로 부르자 한다. 마음에 안드는 동일은 니 마음대로 하라하고.. 다음날 도착한 두 명의 펫걸들. 시간은 일주일. 밥도.. 산책도.. 목욕도.. 다 해줘야하는 펫걸. 그런 펫걸들은 주인을 위한 동물적인 서비스가 있었는데....
-
정혁은 은혜와의 부부생활이 지겨운 도중 동네에서 우연히 과거에 노래방 도우미였던 인주를 만난다. 인주는 정혁의 불륜을 목격하고 이를 약점 잡아 정혁에게 돈을 요구 하지만, 정혁은 오히려 돈을 더 줄 테니까 스와핑을 하자고 인주를 유혹한다. 애인 우성과의 여행자금이 필요했던 인주는 스와핑을 허락하고 이들의 스와핑이 시작된다. 애인과 남편의 스와핑 제안에 당황한 우성과 은혜는 어쩔 수 없이 스와핑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