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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부부인 기준과 수미. 신혼을 빼고 거의 매일 부부싸움을 했다. 아이를 원하는 기준과 원하지 않는 수미. 술과 친구를 좋아해 매일 늦는 귀가 시간, 기준의 독특한 성적 취향 때문이다. 결혼 2년차, 기준은 생일 선물로 2대1로 즐기는 쓰리썸을 하고 싶다고 고백하고 둘은 이혼을 하게 된다. 기준은 이혼 후 어리고 순정적인 연지와 재혼을 하고 전처인 수미가 기준의 집으로 들어와 함께 아찔한 동거를 시작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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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을 새로 오픈한 명수. 동네 아줌마들에게 떡을 돌리며 가게 홍보를 한다. 힘 쎄 보이는 명수를 차지하기 위한 예쁜 동네 아줌마들의 육탄 공세가 시작된다. 명수는 체력이 딸려 가게를 후배 윤일에게 물려주고, 윤일도 아줌마들의 육탄공세에 처음엔 행복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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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얼굴 없는 에로 소설 작가를 자신이라 오해한 인터넷 커뮤니티 글 때문에 졸지에 에로 소설 작가 취급을 받게 된 정석. 에로 소설의 폭발적인 인기에 출판 관계자들에게까지 계약 요청이 쏟아지고, 결국 돈에 눈이 먼 나머지 진짜 에로 소설 작가인 척을 하며 글을 쓰는데... 끝내주는 몸매의 미스 정이 그의 수발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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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게 자라난 승현은 목적 없는 버스 여행 중 옆자리에 앉은 미모의 여인 혜주를 보는 순간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말수도 적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그녀를 따라 섬을 여행하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당일 격렬한 섹스를 즐기게 되는데...연인으로 지낸 지 2년 뒤, 승현은 급성 뇌출혈로 식물인간 진단을 받게 되고, 승현과 오랜시간 떨어져 지내던 그의 아버지는 손수 아들의 장례를 치르겠다며 승현을 집으로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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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카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혼자 키운 워킹맘 연자. 딸 아정은 성인이 되어 엄마와 함께 카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유약해 보이는 여자들이 기계를 만지는 것에 신뢰하지 앉는 손님들... 카센터에는 파리만 날리는데 아정의 날라리 남자친구 성훈의 섹시한 아이디어로 벌어지는 카센터 막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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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고급 주택만 거래 하는 업계 최고의 부동산 중개인이다. 집을 보러온 손님 세화에게 반해 버린 민중은 집 구경을 시켜주다 격렬한 섹스를 하게 된다. 고객의 입주가 끝나면 선물을 들고 집을 방문하는 민중은 세화의 남편이 고등학교 동창 범수 란걸 알고 깜짝 놀란다. 민중과 세화는 남편 몰래 섹스를 즐기게 되고, 세화는 민중에게 놀라운 제안을 한다. “난 자기 부인과 내 남편의 섹스가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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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1년전, 세 여자와 동시에 결혼했고, 그것은 나의 삶의 방식이며 이것은 나의 결혼 이야기다" 요식업계에서 잘 나가는 오너인 진철. 오늘은 그의 결혼 기념일이다. 케잌과 선물을 들고 귀가한 그 곳엔 3명의 부인이 차례로 맞이해 주는데, 재력과 매력을 겸비한 그의 앞에선 비서, 결혼정보회사 실장, 그리고 후배... 누가 되었든 그의 여자가 되고싶어 안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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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우는 신종 바이러스로 인해 아내의 자매들과 어쩔 수 없이 21일 동안 자가 격리 된다. 처형과 처제와 함께 남게 된 형우는 금단의 유혹에 흔들린다. 결국 바이러스는 확산되어 인류 멸종의 단초가 된다. 그러나 금단의 사랑을 나누면 그 사랑의 에너지가 증폭되어 신종 바이러스를 물리칠 수 있다고 루머가 돌고 그들은 이것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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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은 한순간 망한 집안으로 어쩔 수 없이 철민의 집에 식모로 들어가게 된다. 지은은 철민의 재산을 노리고 철민의 취향인 민정을 고용하지만 민정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지은의 계획대로 철민은 민정에게 빠지게 되지만 지은은 애인관계인 영호를 버리고 민정과 철민을 택하게 되고 셋은 한 가족으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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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생인 민구와 신입생 혜미는 같은 대학 캠퍼스 커플이다. 밤에 대리운전을 하는 민구를 만날 수 없는 혜미는 늘 불만이 많지만 섹스가 잘 맞아 헤어지고 싶은 생각은 없다. 어느 날 대리운전 중 만난 섹시하게 생긴 여성 차주의 유혹을 받은 민구는 그 여성 차주의 집까지 따라가 뜨겁게 섹스를 하고... 혜미는 남자친구를 한번 보고 싶다는 엄마의 부탁으로 민구와 집으로 가는데 혜미의 엄마는 바로 대리운전 중 만나 섹스를 했던 섹시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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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섹스를 추구하는 철우와 보연. 한동안 참아왔던 스와핑을 다시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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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는 힘들게 음대에 들어갔지만, 홀로 대학생활을 이어가야 하기에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학업을 제대로 잇지 못한다. 담당 교수에게 몸을 줄 각오로 짧은 치마를 입은 연주. 그러나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 담당 교수. 희망을 잃은 연주는 삶을 포기하려 하는데, 갑작스럽게 찾아온 행운에 우아한 인생을 꿈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