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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자극적인 몸 벗기 놀이가 시작됐다. 해피 벗은 데이..... 직장초년생인 고양희는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배달음식만 시켜 먹다보니 가끔은 누군가 정성스레 차려준 집밥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출장 요리사인 마달평이 고양희의 집으로 방문하게 되면서부터 두 사람 사이에 묘한 육체의 스파크가 일어난다. 고양희의 직장동료인 여민숙과 그녀의 파트너이며 변태 쉐프인 변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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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넘쳐나는 부부 진석과 여은. 그리고 부부의 집에 찾아 온 여은의 언니 수아. 진석은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거실로 향하자 샤워를 마친 전라 상태의 아내가 보이고, 넘치는 욕정에 덮치고 보는데, 놀랍게도 아내가 아닌 처형 수아였다. 수아는 그의 짜릿한 맛을 못잊어 그를 협박해 자신의 욕정을 달래보기로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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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건들기만 해도 팔딱팔딱 성욕을 주체 못하는 활어 같은 여자 여진. 그녀의 남편 정혁은 극심한 피로감을 느껴 병원을 찾게 되는데, 검사결과 뇌에 종양이 생겨 3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되고, 생의 의지를 상실한 채 좌절한다. 정혁의 절친 문성은 정혁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걸 알고, 정혁에게 선물을 하고자 한다. 첫사랑 지애를 못 잊는 정혁을 위해 지애와의 만남을 추진, 정혁은 첫사랑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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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까지 앞으로 3개월. 신혼집의 입주 일까지 임시로 머물 곳을 찾던 예비신부 예림은 시세보다 싼 원룸맨션에 입주하게 되는데,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신축건물 『로즈빌』에는 한가지 불편함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남성 방문객은 절대 금지하는 여성 전용 맨션이였던 것. 당장 이삿짐을 옮기는 것부터, 보일러가 고장 나도, 관리인 구로 이외엔 하소연할 데도 없는 여자들만의성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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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굴이라는 식인귀의 전설이 내려오는 어느 피서지. 남편과 함께 산장 펜션을 꾸려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지애는 계곡 수영을 나갔던 남편 진상의 사고로 졸지에 미망인 신세가 되고, 생각지도 못한 오빠의 부고를 전해 들은 시누이 시연도 약혼자 하늘과 함께 산장으로 찾아든다. 그렇게 시작된 세 사람의 달콤 살벌한 동거. 가뜩이나 앙숙같던 시누이와 올케의 신경전에 하늘의 마음은 무겁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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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연이는 손님이 끊기기 시작하자, 미용실을 퇴폐업소로 운영하자는 건달의 말에 흔들린다. 손님들이 샴푸 등 서비스를 받는 동안 여자 종업원을 마음대로 만지게 해주는 영업방식을 본 연이는 미용실을 넘기고 떠나지만, 몇 개월 뒤 생활고에 시달리며 다시 건달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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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아내 수지와 사는 진철. 어느 날 지방에 내려갔던 동생 민호가 결혼 상대라며 상미를 데리고 놀러온다. 다음 날 청첩장을 돌린다고 나가는 민호 커플. 수지도 동창회가 있다며 나가고 진철 혼자 남은 집. 몇 시간 후 혼자 돌아온 상미. 민호는 친구들과 술 마신다고 먼저 왔다는 그녀. 상미는 그에게 사실 민호가 결혼을 앞두고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밝힌다. 상미는 놀라는 진철에게 파혼하기 전에 복수해주고 싶다며 섹스 해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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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를 맞은 영철은 자신을 원하지 않는 아내보다 어리고 섹시한 처제에게 자꾸만 눈길이 간다. 때마침 아내의 가출로 시작된 처제와 단 둘만의 동거 라이프! 그녀의 끈적한 유혹 앞에 영철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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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진호와 모델 지망생 신아의 파란만장한 섹시코믹연애기.
백조 유신아가 드디어 취업을 했다.
그것도 다름아닌 모델.
그런데, 행운이라 믿었던 모델취업은 결코 순탄치가 않다.
스튜디오 실장겸 감독인 진호와 초보모델 신아의 어설프지만 왠지 모르게 궁금한 스튜디오 섹시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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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던 민지는 자신의 아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심한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에 걸려 이혼하고 혼자 지낸다.
그러다 복잡한 도시생활에도 염증을 느껴 지방으로 떠난다. 다행히 취미로 익혀뒀던 드론조종기술이 있어
드론을 이용한 산불감시원 일을 하게 된다.
주로 혼자 다니던 민지는 직장을 옮기면서 40대 파트너와 반 강제로 같이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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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를 즐기는 있는 준석과 미란 앞에 세 번째 엄마라는 연희가 나타난다.
연희는 자신의 집인냥 준석의 집을 둘러보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준석은 연희를 내쫒으며 완강하다.
연희는 무릎을 꿇고 아버지가 빚만 남기고 사라져서 오갈데가 없다며 사정사정을 한다.
미란은 어이없어하며 술집에 일하러 나가고 연희는 청소와 빨래를 해주며 준석의 집에 머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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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의 몸종 보단. 찬수와 섹스를하며 연인처럼 지내지만
기녀가 되고 싶은 욕망에 최판수를 유혹한다. 하지만 최판수는 양반의 채면 때문에 섣불리 다가서질 않자, 보단은 고을의 최고 명기인 술희에게 방중술 특훈을 받으며 기녀가 되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