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물려받게 된 집. 바쁜 남편을 대신해 남편 동생인 영준이 집을 팔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준은 카메라로 집을 촬영하는 도중 장난삼아 형수인 남주 사진을 찍으면서 성욕을 참지 못하고 형수와 섹스를 하게 되고, 남편과는 다른 도련님의 물건에 그녀의 육체는 점점 달아오르는데…
-
효진은 남편의 무관심에 자위로 외로움을 달랜다. 어느 날 술에 취한 남편을 직장 부하 남준이 집으로 데리고 와 함께 술을 마시고, 남편은 먼저 잠에 들고 두 사람은 관계를 갖게 된다. 이후 남준은 핸드폰에 저장해둔 그 날의 사진으로 효진을 협박하고, 효진은 남준과의 섹스에 점점 깊게 빠져들게 되는데...
-
34세 결혼 8년 차의 수진. 최근 외박도 잦고, 차갑게 변해버린 남편 혁수의 태도에 직감적으로 다른 여자가 있음을 느낀다. 어느 날 우연히 주부들의 생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 창기를 만나 ‘월간 주부생활’이라는 코너의 인터뷰를 하게 되고, 편안한 인터뷰 과정에서 부부관계의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고민하는 수진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 창기는 수진의 마음을 달래고자 손을 잡으며 깊은 관계를 갖게 되는데...
-
결혼식까지 앞으로 3개월. 신혼집의 입주 일까지 임시로 머물 곳을 찾던 예비신부 예림은 시세보다 싼 원룸맨션에 입주하게 되는데, 편의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춰진 신축건물 『로즈빌』에는 한가지 불편함이 도사리고 있었으니, 남성 방문객은 절대 금지하는 여성 전용 맨션이였던 것. 당장 이삿짐을 옮기는 것부터, 보일러가 고장 나도, 관리인 구로 이외엔 하소연할 데도 없는 여자들만의성역.
-
마귀굴이라는 식인귀의 전설이 내려오는 어느 피서지. 남편과 함께 산장 펜션을 꾸려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지애는 계곡 수영을 나갔던 남편 진상의 사고로 졸지에 미망인 신세가 되고, 생각지도 못한 오빠의 부고를 전해 들은 시누이 시연도 약혼자 하늘과 함께 산장으로 찾아든다. 그렇게 시작된 세 사람의 달콤 살벌한 동거. 가뜩이나 앙숙같던 시누이와 올케의 신경전에 하늘의 마음은 무겁기만 한데..
-
실직한 남편의 재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아 생활고에 시달리는 윤주. 한편, 집주인 민국은 윤주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월세를 섹스로 요구한다. 윤주와 집주인 민국이 섹스 후 함께 있는 것을 남편 호민이 보게 되는데....
-
지방에서 상경해 대학친구 상호의 집에 얹혀사는 진영, 솔로인 진영과 다르게 두 여자와 사귀는 상호. 상호의 두명의 여자가 번갈아가며 집에 찾아와 상호와 섹스를 한다 상호의 집이기에 참아왔던 진영, 하지만 매일 같이 들리는 신음소리에 참지 못하고 조심스레 불만을 털어놓는다, 그러나 예상과 다르게 오히려 진영에게 도와달라 말하는 상호.
-
부모님은 귀농하고 누나 영주, 상미와 함께 사는 민우에게 어느 날, 대학시절 친구 정수가 놀러오게 되는데. 정수를 반갑게 맞이하는 상미와 영주를 보고는 놀러오길 잘했다 생각한다. 휴일을 맞아 시내 안내를 해준 영주. 집으로 돌아와 안내해줬으니 보답하라며 정수를 유혹하는데, 그 모습을 보게 된 상미. 아직 처녀지만 남자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정수가 마음에 들어 이번 기회에 남자와 섹스를 해보기로 결심한다.
-
취직을 위해 공부를 하는 나영. 그러나 혼자 하는 공부는 쉽지 않고 혼자 어영부영 시간을 보낸다. 친구 지희가 스터디를 하면서 성적이 많이 오른 것을 알자 친구 영빈을 꼬셔 자기도 끼워달라며 옷을 벗는다. 그런데 지희 스터디는 생각보다는 다른 스터디였다. 섹스를 할 수 밖에 없는 스터디. 나영은 새로운 스터디에서 민수와 만나고 금새 새로운 스터디에 적응하기 시작하는데..
-
취직에 성공한 영빈. 영빈 신나서 친구들에게 밥을 사준다. 나영은 그런 영빈에게 취업 축하 선물을 주기로 한다..!! 한편 나영과 민수를 뒤로 하고 따로 만나고 있던 지희와 영빈. 데이트를 하던 나영은 그런 지희와 영빈을 부르고 다들 민수를 축하해주려고 다시 모인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은 계속 되고 다 같이 모여 술을 마시던 중 서로의 사랑에 대 해 눈을 뜨기 시작 하는데....아무도 알 수 없는 두 남녀의 사랑이 이제 막 시작된다.
-
성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구의 부탁으로 그의 딸 제니를 당분간 같이 집에서 지내게 해준다. 어릴 때 보고 10여 년 만에 재회한 성진의 아들 민준과 제니. 민준은 숙녀가 된 제니에게 틈나는 대로 들이대지만 젖비린내 나는 어린애는 싫다는 핀잔만 듣는다. 어느 날 제니가 혼자 샤워하는 모습을 보게 된 성진은 더 이상 그녀를 향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는데…
-
결혼 3년차 부부 세현과 재혁,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30대 부부이다. 권태기가 찾아온 세현은 어느날 나간 동창회 모임에서 친구의 은밀한 사생활을 듣고 찾게된 맛사지숍. 처음 경험하는 당황스러운 서비스에 놀라 그만 침대에서 떨어지고 만다. 손목을 다쳐 깁스를 하게된 세현을 안타깝게 여긴 재혁은 집안일을 위해 하우스헬퍼를 고용하라고 하는데 하필 구하게 된 파출부가 하우스헬퍼 ‘강철’이다. 한편 하우스헬퍼 ‘강철’은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세현에게 접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