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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정식. 어느 날, 친구 민수에게 전화가 와 집 욕실 수리를 부탁받는다. 용돈 벌이라고 생각하고 민수네 집에 간 정식은 동안에 섹시한 민수 엄마 진아를 보고 누나라고 착각한다. 밤이 늦어 그 집에서 자게 된 정식은 욕실에서 몰래 진아의 팬티를 주머니에 넣는다. 다음 날, 방에서 나오다 훔친 팬티가 주머니에서 떨어져 들키고 만다. 정식은 변태란 오해받을까 봐 이리저리 핑계를 대지만, 오히려 진아는 그런 정식의 모습에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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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와 정식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그런데 정식이 사업 실패로 빚쟁이들한테 시달려 괴로워하자 민호는 자신의 집까지 빌려주면서 근처로 이사 오길 권한다. 어느 날, 두 부부는 술자리를 하던 중, 민호의 아내 소연이 불임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정식의 아내 주희에게 자신을 대신해 남편의 아이를 낳아 주면 빚을 전부 갚아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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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한 스무 살 대학생 정식과 대수. 아직 첫경험 없는 둘은 만나기만 하면 섹스이야기뿐이다. 매번 작업에 실패하는 그들은 야동으로 욕구를 해결한다. 어느 날, 정식의 집에 엄마친구 민정이 이혼 문제로 집을 구할 때까지 머물게 된다. 민정의 섹시한 모습에 반한 정식은 그녀와의 황홀한 섹스를 상상하며 자위행위를 한다. 그런데 갑자기 방에 들어와 이 모습을 본 민정은 정식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자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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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소박맞고 하루하루 외롭게 살아가는 송연.
안타깝게 바라보던 혜원(동생)은 남자기생집 조선 호빠 취월루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송연은 해괴망측한 곳이 있냐며 팔짝 뛴다.
날이 갈수록 취월루의 대한 궁금증이 쌓여가고 혼자 몰래 다녀오기로 한다.
그곳은 남녀가 단체로 진탕하게 놀고 아무렇지 않게 섹스를 즐기는 곳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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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차인 은미 부부는 잠자리가 거의 없다.
밤마다 잠이 오지 않는 은미는 우연히 SNS에서 초대녀 모집이라는 글을 읽고 흥미를 느낀다.
며칠을 고민하다 초대녀 모집에 응하게 되고, 현지 부부의 초대를 받게 된 은미는 색다르고 자극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그 경험으로 성욕을 찾게 된 은미는 남편에게 그 경험을 털어 놓고, 함께 현지 부부와 짜릿한 스와핑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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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 후 추가로 간신히 지방 대학에 합격한 정훈은 방을 구하지 못했다는 핑계로 어릴 적
첫사랑인 이모의 집에서 지내기로 한다.
이모 지현은 친구인 은영과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에서 지현과 어긋난 정훈은 주소만 들고 지현의 집에 도착 하고, 마침 홀딱
벗고 있는 이모 친구 은영과 마주친다.
짝사랑 어린 이모, 섹시한 이모 친구와 아찔한 동거가 시작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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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현우와 작가지망생 지윤은 사촌지간으로, 집안끼리 가까워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냈다. 어른들은 둘만 집에 두고 종종 모임에 나갔다오곤 했는데, 그러면서 진호와 하나는 같이 잠을 자며 친형제 이상의 유대감을 쌓았다.
그러다 서로를 이성으로 의식하기 시작하고, 결국 건너서는 안 될 강을 건너버린 둘. 부모님에게 둘 사이 관계를 들켜버린 뒤 현우네 집이 멀리 이사를 가며 둘의 관계도 끝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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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남편 민호는 이색적인 관계를 요구하지만
아내 은경은 침대 위에서 하는 정상위가 그저 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은경의 직장으로 배송이 된 성인용품.
처음에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은경은 맛사지샵에서 느꼈던 쾌감을 잊지 못하고
자신의 몸을 더듬기 시작하는데
이를 보고 남편 민호의 욕정이 들끓어
두 사람은 잊지 못할 정사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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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으로 누나와 이사했다. 별로 뛰지도 않았는데 밑에 집 여자가 올라와,
예민해서 그러니 조심해 달라고 했다. 예쁜 그녀의 말을 들어 주기로 했다.
건달인 그녀의 남편은 술을 마시면 그녀를 때렸다. 두들겨 맞는 그녀의 비명 소리에
참을 수가 없어, 일부러 발을 굴러 소음을 일으켰다. 그녀는 조용히 해 달라고 올라 왔다.
일부러 뛰었다고 고백했다. 내 전화번호를 외우며 관심을 보이는 그녀를 위해
무엇이든 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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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진은 회사에서 갑자기 지방으로 발령 받게 되고, 준비도 없이 내려가게 된 원진은 지방에 살고 있는 대학 선배인 창훈에게 연락을 한다.
창훈은 원진의 이야기를 듣고 당분간 본인의 집에서 지내라는 제안을 하지만 원진은 고민을 하게 된다.
그 이유는 창훈의 어린 부인 수영은 원진과 숨겨진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민도 잠시, 원진은 수영을 보고 싶은 마음에 창훈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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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을 주름잡는 큰 손 강회장의 눈을 피해 한 몫 단단히 챙겨 도망을 친 용화(상우), 마샬(이은미), 떡배(도모세), 방울이(박주빈) 네 사람은 시골 팬션에서 한 숨을 돌리기로 한다.
서로에게 끈끈한 정을 느끼며 하루하루 찰나의 여유를 즐기는 네 사람…
하지만, 안도의 순간도 잠시...!
떡배의 실수로 전재산인 돈가방을 날려먹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행인 방울이가 앓아 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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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아가신 후, 엄마처럼 자신을 돌봐준 큰누나의 집에 찾아온 영재는 그곳에서 오랜만에 누나의 친구, 순애와 재회한다.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탐스럽고 매력적인 그녀. 순애의 도발로 두 사람은 비밀스러운 관계로 발전한다. 완숙한 그녀의 리드로 뜨거운 밤들을 보내던 어느 날, 그녀의 딸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드는데…
파릇파릇 젊고 섹시한 딸, 노련하고 완숙미 넘치는 엄마, 그리고 모녀 사이에서 방황하는 남자.